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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민망할까 봐…" 아이비 어떤 수영복 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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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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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과 흰색 수영복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아이비는 "제가 이 수영복이 너무 이뻐서 입고 싶었는데 하반신이 넘 민망할까 봐 쇼츠를 같이 입고 탈의실에서 나왔더니.." 라는 글과 함께 그로브스토어 한남점에서 착용한 흰색 색상의 수영복 사진을 게재했다.

"배탈 살~ 유발하는 이번 컬렉션도 빨리 여름이 와주길 기대하게 되네요! 특히나 용기 내서 입어본 수영복까지! 완전 내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배꼽이 보이는 시원한 크롭 기장의 상의, 미니스커트 등을 매치한 다양한 여름 패션도 선보였다.


한편 2005년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로 가수로 데뷔, 히트곡 '유혹의 소나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비는 이후 영역을 넓혀 뮤지컬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무대에도 오르며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현재 아이비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아이다'에서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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