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 이학동 선생, 홍인학원에 무궁화 그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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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청운 이학동(靑雲 李學童) 선생이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최근 학교법인 홍인학원(영산중·고등학교)에 대형 무궁화 그림을 기증했다.


지역 후학들의 애국심 고양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격려를 위해 그림을 기증한 이학동 선생은 이날 기증식에서 “내 그림을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돼서 보람되고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영산중학교의 최진연 교장은 “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본교에 대형 무궁화 그림을 기증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선생님의 깊은 뜻에 따라 지역을 사랑할 줄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무궁화 화백으로 유명한 청운 이학동 선생은 지난 1944년부터 교사로 근무하면서 미술을 가르쳤으며, 지난 1961년에는 나주 초대 문화원장을 역임했다.

오지호, 허백련 화백에게 사사해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1회로 졸업하고 지난 1961년에는 나주 초원다방에서 나주 최초 서양화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해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에서의 100세 기념 초대전을 비롯해 지금까지 50여 차례가 넘는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일심 김예지 선생을 수제자로 두고 지도하고 있으며, 10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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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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