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 캠프 "尹 대통령, 국민과 소통하고 약속지켜야"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가 2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과의 약속은 지키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소통하는 대통령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몇 가지를 제안했다.
캠프는 먼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며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호기롭게 내걸었던 공약이 국정과제에서 폐기되거나 수정됐다. GTX EㆍF 신규노선 신설, 준공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정밀안전진단 면제, 병사 월급 200만원 실현 등이 대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 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불과 0.73%포인트 차이로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당선된 만큼 넓은 시야로 사회를 바라보고, 그간 이해할 수 없었던 가치를 잘 융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며 "아집과 불통이 아닌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 취임을 목전에 둔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직무수행평가는 41%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 기대는 역대 최저치"라고 주장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캠프는 그러면서 "지난 5년,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은 숱한 고비의 국면마다 돌파구를 찾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다"며 "아직 우리 앞에 코로나19의 극복과 경제 회복의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취임사에서 밝힌 자유ㆍ공정ㆍ상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