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중저신용고객에게만 신규 신용대출 공급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자 비중 20%
2Q에도 중저신용자 중심 대출 정책 펼칠 예정

카카오뱅크 1Q 중저신용대출 6253억…전년比 11.6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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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올해 1분기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1,9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13% 거래량 979,337 전일가 22,2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성장 주춤 카카오뱅크, 대출 外 무기 필요[클릭 e종목]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금감원, 카카오·토스·케이뱅크 소집…"IT 안정성 강화" 주문 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규모가 6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분기 대비 11.6배 늘어난 규모다. 신용평가시스템(CSS)를 고도화하면서 올해 2분기에도 중저신용자 위주의 여신정책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7일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KCB신용점수 분포 하위 50%(820점 이하)에 해당하는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가 62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538억원 대비 11.6배로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1월부터 고신용고객 대상 대출을 전면 중단하고 중저신용고객에게만 신규 신용대출을 공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분기중 중신용플러스대출을 제외한 중·저신용 상품의 평균 취급금리는 6%대 초반대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무보증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2조691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말 대비 2269억원 증가했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전년 말 17%에서 지난 5일 기준 20%로 3%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달 에 진행한 '첫 달 이자 지원' 행사와 지난달 24일 중신용대출 상품 가산금리 최대 0.5%P인하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2월말 18%대 후반이었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지난달 말 20%로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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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올해 2분기에도 중·저신용 위주의 여신 정책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에 나선 상태다. 대안정보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0,150 전일대비 1,450 등락률 -3.49% 거래량 2,019,858 전일가 41,6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AI 투명성 위해 구글 딥마인드 협력…"카나나 워터마킹 기술 적용" 카카오도 파업 우려 현실화…5개 법인 파업투표 가결(종합) 카카오, 지노위 조정기일 연장…본사 파업 위기 일단 넘겼다(종합) 계열사는 물론 교보그룹과도 데이터 협력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KCB의 신용점수 하위 50% 기준이 850%로 상향된 만큼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가계신용대출 대비 중저신용대출 비중 목표치인 25%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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