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중

20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 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이날 장 마감 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에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다우지수는 반등 후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5포인트(0.08%) 오른 4만9407.13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2.80포인트(0.31%) 상승한 7376.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1.53포인트(0.54%) 오른 2만6012.24를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뉴욕증권거래소.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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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97% 떨어진 102.0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2.26% 내린 108.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발표에 쏠려있다. 골드만삭스의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인 벤 스나이더는 반도체 제조업체이자 인공지능(AI) 분야의 유망주인 엔비디아가 올해 S&P 500 지수 수익률의 약 20%를 차지했으며, 2026년에도 해당 지수의 수익 성장률에 거의 같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스나이더는 "(엔비디아가) 발표하는 수치는 중요하다. 더 나아가 월가 전반의 투자자들, 그리고 모든 자산군에 걸쳐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의 방향을 가늠하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CNBC에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공개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4월 회의록도 관심사다.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을 상회한데다, Fed 이사들이 연이어 인플레이션 경고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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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엔비디아 0.61%, 애플 0.38%, 아마존 0.78%, TSMC 1.41%, 브로드컴 0.71% 등은 오름세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1.19%, 알파벳 0.26% 등은 내림세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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