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스팸전화·이메일 18.1% 감소"
휴대전화 음성 6.2%, 휴대전화 문자 10.3%, 이메일 31.8% 감소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와 이메일을 통한 스팸 건수가 상반기보다 18.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와 이메일 스팸 유통현황 조사 결과, 전체 휴대전화와 이메일 스팸 신고·탐지 건이 2831만건으로 상반기 3455만건보다 18.1% 줄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휴대전화와 이메일의 일평균 스팸 수신량은 0.42건으로, 상반기 0.45건보다 감소했다.
이동통신 3사의 지능형 스팸차단 서비스의 차단율은 96.2%로, 상반기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세부 항목 중 휴대전화 음성 스팸은 1182만건으로 상반기보다 6.2% 감소했다. 휴대전화 문자 스팸은 634만건으로 10.3% 감소했다. 이메일 스팸은 1015만건이 신고·탐지돼 상반기보다 31.8% 줄었다.
해외에서 유입된 스팸의 발신국을 살펴보면 중국이 7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3.9%), 브라질(2.4%) 등이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방통위는 앞으로도 휴대전화 음성, 문자 스팸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KISA 스팸 대응 시스템 고도화, 통신사 현장점검 강화, '은행사칭 불법스팸 유통방지 대책' 이행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