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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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27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네번째로 많았다. 또 인천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은 9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로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시장은 주택과 예금 등 27억74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652만원 늘어났다. 이는 공석을 제외한 전국 광역단체장 14명 중 4위의 재산 규모다.

박 시장의 재산은 부동산보다는 예금 비중이 컸다. 부동산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의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 1채가 유일한데 7억2000만원 가액은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반면 예금은 19억1186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68.9%에 달했다. 예금액은 대부분 예금자 보호 한도액인 5000만원 이하로 분산돼 30여개 계좌에 나뉘어 입금돼있다.

자녀 2명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시장, 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공직자, 시의원 등 인천 고위직 52명의 평균재산은 9억9700만원으로, 전년보다 67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14억659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단독으로 세종시에 1채, 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연수구 송도에 1채 등 총 2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난해보다 3억7000만원이 증가한 13억29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3억6117만원,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 27억8715만원, 반병욱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2억7183만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17억6738만원이다.


인천 10개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22억934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홍인성 중구청장 18억640만원, 유천호 강화군수 17억5545만원, 박형우 계양구청장 13억9545만원, 장정민 옹진군수 10억1651만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8억3575만원, 허인환 동구청장 7억8927만원, 이강호 남동구청장 7억7831만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5억8990만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4억212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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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은 총 36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준식 의원이 78억5601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정의당 조선희 의원이 -4476만원으로 최저 재산을 신고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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