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서방제재 우회 위해 이란과 공동 조치"(종합)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러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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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에 따른 서방 제재의 부당함을 강조하며 이란 등 파트너들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30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중국 안후이성에서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하며 이같이 말했다. 두 외무장관은 제3차 아프가니스탄 주변국 외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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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장관은 "이란과 다른 가까운 파트너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이 용납할 수 없는 (서방의 제재라는) 현상에 대한 규탄을 국제 논의장에서 끌어낼 것이다"며 "또한 적법하지 못한 행동을 우회할 수 있는 실질적 행보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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