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내달 1~17일 봄 정기세일
봄맞이 집안 단장부터 야외활동 수요까지 세분화
"소비자 맞춤 마케팅 전략"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봄 정기세일을 연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골프 매장에서 직원이 봄 의류를 소개하는 모습.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봄 정기세일을 연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골프 매장에서 직원이 봄 의류를 소개하는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백화점 업계가 다음달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봄맞이 집안 단장에 나서는 고객부터 따뜻한 날씨에 집밖으로 야외활동을 나서는 고객까지 세분화한 타깃으로 봄 소비 수요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 등 백화점 4사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맞춰 ‘야외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다음달 1~3일 골프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모바일상품권 3만·5만원을 증정한다. 캠핑, 러닝, 등산 등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 나이키, 아디다스, 스노우피크 등에서도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2만·4만원을 증정한다. 4월1~10일 ‘아웃도어 뷰티페어’, 1~3일 여성패션, 여성 캐주얼, 컨템포러리 상품군 전 브랜드 모바일상품권 증정 행사 등도 연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렛츠 고 아웃(LET’S GO OUT)‘을 테마로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 최대 60%의 할인율을 선보이는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등 여성 패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나이키 골프, 아디다스, 푸마 등도 최대 20% 할인율로 준비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 강남점에서는 4월1일 오후 8시부터 라코스테와 마인크래프트가 협업해 만든 후드티, 티셔츠 등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랜더스데이를 맞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백화점 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 등을 놓고 경품 행사도 연다.


현대백화점은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해외패션·잡화뿐 아니라 리빙 등에도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바버·BOB·탠디 등이 참여하는 ’봄 패션 종합 제안전‘을 진행,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4월10일까지 세일 참여 패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단일 브랜드) 구매하면 최대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AD

갤러리아는 이 기간 ‘홈리빙’을 키워드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밀레 ▲위니아 등 9개 가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은행사 리워드를 최대 10%까지 확대한다. 가전 상품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는 이 기간 홈리빙 기획·특가전을 진행, 약 1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 고객들이 봄 여성 의류를 둘러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고객들이 봄 여성 의류를 둘러보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