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들, 선거사무소 잇단 개소 '선거운동 돌입'
25일 기준 7명 예비후보 등록…26~27일 개소식 집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현직 구청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는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광산구청 입성을 준비 중인 예비후보자들은 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김학실 광주시의원,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박시종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윤난실 전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 윤봉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위원, 이영순 전 광산구의회 의장,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 7명이다.(가나다 순)
이들은 공식 각자의 공약과 경쟁력을 내세우면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26일에는 김학실·박시종·윤난실·최치현 예비후보가, 27일에는 박병규·윤봉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김학실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2시 신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부터 운남동을 시작으로 광산구 전역을 돌며 광산구민과의 소통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박시종 예비후보도 같은 날 같은 시간 광산구 흑석동 흑석네거리에 차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박 예비후보는 더 큰 광산 4대 계획을 통해 ‘더 큰 송정역’, ‘더 큰 산단’, ‘광산의 땅’, ‘자치정부 광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난실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4시 수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윤 예비후보는 광산구가 일궈온 지난 12년의 혁신을 이어감과 동시에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협력(ESG)을 구정의 원칙으로 삼은 ‘더 크게 광산, 더 가깝게 광산’ 비전을 발표했다.
최치현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개소식을 준비했다. 흑석동 흑석네거리 인근에 선거사무소에서 이날 최 예비후보의 삶을 담은 노래 ‘사람과 사람 사이’가 지역 밴드인 프롤로그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병규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1시 수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비전을 소개한다. 박 예비후보는 정책과 사업, 일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성과를 내본 경험을 바탕으로 광산발전과 변화·혁신을 약속했다.
윤봉근 예비후보도 27일 오후 3시 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지역 정계 인사와 지지자,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대화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이날 ‘행복 광산’을 만들기 위한 7대 핵심 공약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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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영순 전 광산구의장도 개소식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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