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33만9500여명 … 사망 393명·위증증 1085명(상보)
사망자 중 60세 이상 374명 … 0∼9세도 1명 포함
중증병상 가동률 65.6% … 재택치료자 188만8775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3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선 후 하루 평균 37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평일 하루 40만~60만명을 웃돌던 지난주에 비해서는 유행 증가폭이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3만951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6만22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확진자 수 39만5598명보다는 5만6084명,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40만6896명보다는 6만7382명 줄어든 숫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주의 경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16~18일) 확진자 수가 40만627명→62만1205명 →40만6896명을 기록했는데, 이번주 같은 요일(23~25일) 기준으로는 38만1421명→33만4665명→20만9145명으로 유행 규모가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 하루에만 393명이 발생해 여전히 4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95명, 60대 49명, 50대 11명, 40대 4명, 30대 2명, 20대 1명, 0∼9세 1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 수만 2513명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만4294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입원중인 위중증환자 수도 전날보다 늘어 1085명을 기록, 이달 8일 이후 계속 1000명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5.6%(2825개 중 1854개 사용)로 전날(64.6%)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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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수는 188만8775명으로, 전날(187만3582명)보다 1만5193명 늘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27만7170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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