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에라도 적용 말자고 해"

출처=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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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6·1 지방선거 공천룰(현역 의원 -10%, 무소속 출마 전력 -15%) 논란과 관련해 "김재원 최고위원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한다"면서 개입설을 적극 부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기획조정국에서 만들어 온 공천기획안 초안을 놓고 제가 만들어왔다느니 이야기 중인데 회의록에도 제가 거부한 내용과 더불어서 마지막까지 광역단체장에라도 적용을 하지 말자고 이야기하는 내용이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가 갖고 온 초안이 열세 페이지 정도 된다"며 "탈당 경력자 25% 감산, 징계 경력자 25% 감산, 당원 자격 정지 처분 이상을 받은 징계 경력자 15% 감산, 이런 내용으로 초안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의 말대로라면 이 대표가 결정된 안보다 더 큰 페널티를 부과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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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해당 내용을 전면 반박하면서 "회의에서는 당의 기조국장도 이것은 기조국에서 검토를 해본 것이라고 언급했고 그 때 김 최고위원은 '아직 (나는) 출마할 가능성이 많지 않다. 이해당사자로 보지 말아달라'는 언급까지 하시면서 논의에 참여하셨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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