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전기이륜차 1400대 보급…구매가 10∼60% 지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이륜차를 1407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22대보다 23% 늘어난 규모로,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일반용 60%, 법인·기관용 20%, 배달용 10% 등의 비율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시는 조기마감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공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과 7월에 두차례 사업공고를 내고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인천에서 30일 이상 거주한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증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작·수입사와 미리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무공해 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www.ev.or.kr)를 통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2018년 53대를 시작으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9년 647대, 2020년 687대, 지난해 1222대를 보급함으로써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전기 이륜차는 2606대에 달한다. 이는 전체 이륜차 8361대의 3.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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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내연기관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이 본격 가속화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인천에 전기자동차 5만대 조기 보급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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