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대한그린파워가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하면서 약 1년 만에 ‘관리종목’ 꼬리표를 뗐다.


대한그린파워는 2021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이 해제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는 지난해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까지 4개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 요건에도 해당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강도높은 체질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성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은 물론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대한그린파워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선 것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과 2020년 확보한 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수주를 실질 매출로 반영하고 있다"며 "지난해 월별 매출은 계단식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상풍력부터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작년에만 약 460억원 규모 수주를 확보했다"며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75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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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 허가를 기반으로 모듈을 판매한다"며 "손실 폭이 컸던 바이오 중유 사업을 정리해 수익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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