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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뇌전증 환우 응원하는 ‘퍼플데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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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뇌전증 환우 응원하는 ‘퍼플데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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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2022년 ‘퍼플데이(Purpl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3월 26일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퍼플데이는 뇌전증 환자인 ‘케시디 메간’이 ‘노바스코샤뇌전증협회’에 뇌전증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뇌전증 환자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이벤트에선 보라색 옷 또는 소품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뇌전증 인식개선 또는 환우 응원 메시지 등을 제작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겐 남양유업의 보라색 패키지 제품으로 구성된 ‘퍼플데이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우수 참가자 5명에겐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퍼플데이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남양유업 사회공헌 SNS채널(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1985년부터 37년째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특수분유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난치성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도 20년째 생산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돼 힘이 되면 좋겠다”며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특수분유 등 환아들을 위한 제품 개발과 함께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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