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재난영화 '문폴' 주말 정상…또 최저 수준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재난영화 '문폴'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관객수는 올해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8~20일)간 '문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은 10만163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3만6741명을 동원했다.
영화는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다.
2위는 최민식 주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가 9만3833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9일 개봉해 누적 38만6303명을 모았다.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이 5만5515명으로 3위,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외화 '스펜서'가 4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0'이 2만여명을 모아 5위, 5천여명이 본 로맨스 '메리 미'가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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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34만3770명으로, 지난주 올해 최저를 기록한 34만274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관객수가 연이어 하향 곡선을 그리며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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