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회적경제 메카 된 이유 있네...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서울시 자치구 뉴스]노원구, 상계5동 450-6, 지하1~지상2층 370㎡ 규모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 위해 올 3월 착공, 내년 3월 준공 예정· 22일 오후 2시 상계5동주민센터에서 건립 주민설명회 열어...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회장 대상 주민자치 리더 교육...강서구, 오는 4월1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자치 워크숍’ 개최...동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최대 500만원 지원... 강동구, 임신부터 육아까지 지원정책 담은 ‘맘편한 세상’ 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상계동 유휴부지에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을 추진,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관 건립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안정적인 사업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용할 사무실, 제품 생산실, 공용 창고 등 시설을 갖춘 지하1 ~ 지상2층 건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자되는 4관 건립 사업은 올 3월 착공,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부지는 상계역 인근 상계5동 계상초등학교 맞은편(상계동 450-6)에 위치한다. 구는 폐형광등 집하장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정비하고 이곳에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공릉1동에 위치한 1관은 월계·공릉 권역, 중계본동에 위치한 2관은 중계·하계 권역, 상계1동에 위치한 3관은 수락·마들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4관이 상계 권역을 책임지며 지역 내 곳곳에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사업들이 빈틈없이 펼쳐질 수 있게 됐다.
구가 이렇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권역별로 4관까지 적극 늘려가는 데에는 그간 운영해 온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난 데 힘입은 바가 크다.
2016년 구에서 처음 문을 연 1관은 사회적경제 기업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그 결과 노원구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2015년 92개에서 2022년 현재 188개로 104% 증가했다. 기업에 대한 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매출액이 135%, 고용인원이 81%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협업과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 현황조사, 홈페이지 운영 및 뉴스레터 제작 등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 개관한 2관은 영세 사회적기업의 작업공간 수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무공간, 작업공간, 창고, 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2관에 입주한 2개의 사회적기업은 현재 결식아동 도시락 제조?배달 사업과 발달장애인 교육 및 고용을 통해 식음료품을 제조판매 하고 있다. 구는 사회적경제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입주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기업은 시세 대비 저렴한 대부료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구조다.
올해 상계1동에 새로 문을 연 3관은 지상5층, 연면적 434㎡ 규모로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3관은 1, 2층은 사무국과 교육실 및 회의실, 3~5층은 입주기업 5개와 자본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위한 1인 창업실 공간 등을 확보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구는 22일 오후 2시 상계5동주민센터에서 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관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사회적경제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및 향후일정 ▲설계 취지와 현황설명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1일 주민자치회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20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주적 리더십과 자치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교육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장의 역할과 추진방향, 구체적인 활동 사례와 주체별 역할에 따른 업무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주민자치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임원 및 간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을 강화, 주민주도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9일에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도 앞두고 있다. 2일간 총 4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회장, 부회장, 간사, 분과장 등 임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계획 수립 설계를 주제로 지역에 꼭 필요한 의제 발굴과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주민자치 기능이 위축되지 않는 방법을 주민과 함께 모색, 자치분권의 토대인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 풀뿌리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는 오는 4월1일까지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조사에서부터 의제 발굴, 계획 수립, 실천 방안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실행할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1일 우장산동과 화곡3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개 동씩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서울시 협치교육 전문위원인 김산 위원과 지역가치교육원 여용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동별 의제(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사전에 준비한 동별 지역적, 환경적 특성과 의제 발굴 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지역의제 발굴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활용해 의제 발굴 방법을 더욱 쉽고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의제 개발을 위한 주민자치회 분과별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회의 촉진자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결정 과정 진행과 실효성 높은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외도 워크숍에서는 의제 제안서 작성 실습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교육이 진행되며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의 개성과 문화가 반영된 다채로운 의제가 도출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워크숍을 바탕으로 동별 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자치계획을 수립, 오는 8월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2023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 스스로 의견을 모으고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속 주민자치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지역의제들이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9일까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동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기후 위기·생활안전·가족 및 돌봄 등 일상 문제를 지역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대도시 사회문제 해결 위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행복한 골목만들기 ▲거점공간 통해 마을살이 확산하는 ‘우리마을 공간지원사업’ 등이다. 구는 지원 분야에 따라 200만~500만 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주소 또는 생활권 소재지가 동작구인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사업 필요성 ▲공익성 ▲현실성 ▲자발적 주민 참여 ▲예산 현실성 ▲지역자원 협력과 연계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 방문 등 심사를 거쳐 4월8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공동체는 협약일인 4월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구는 사업 안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동작구마을자치센터 유튜브에서 사업설명회 영상을 공유, 27일까지 이번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위해 사전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동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관련 사항은 자치행정과 마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선이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주민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공익 실현 가능한 사업에 집중 지원할 것”이라면서 “공동체성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팬데믹 시대에 다양한 마을공동체적 해법이 제시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안내책자 ‘맘편한 세상’을 제작 배포한다.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개별 분야별로 안내·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되는 사업을 미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면 때를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처음 겪게 되는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사전에 각종 정보를 알아보고 신청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구에서 결혼에서 육아까지의 지원 정보들을 담은 ‘맘편한 세상’ 책자를 제작, 책자에는 총 81개의 지원 사업에 대한 주요 정보와 담당 기관 연락처까지 담겨 있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지원 ▲부모 되기 지원 ▲영유아 양육 지원 ▲다둥이 양육 지원 ▲아동 돌봄·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해당 시기와 주제별로 구성,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책자 크기로 제작, 가볍게 소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내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별도로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요청하는 주민들에게도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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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출생장려 정책들이 펼쳐지는 만큼 그 정보들을 이용하실 수 있는 가정에 안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확인하고 전달,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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