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文정부 왜곡한 문제 산더미…온갖 지혜 동원해야"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위원장이 "현 정부가 왜곡한 문제들이 산더미"라면서 "산더미 과제를 어떻게 정리해 나가느냐에 온갖 지혜를 동원할 것"이라고 18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우리 사회변화에 국정체계나 의사결정체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국가에서 대통령 권력은 한계가 있다"면서 "한계 권력으로 산더미 같은 과제를 어떻게 정리해 나가느냐에 온갖 지혜를 다 동원해야 할 상황이고, 다같이 노력해서 그 지혜를 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도 "윤석열 당선인은 오랜 기간 대통령이 되는 야망을 키운 분이 아니다"라며 "대통령 선거 초입에는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이라는 구호를 제안 드렸었는데 오늘 와보니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한 손글씨가 전면 구호에 내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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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수위가 성공해야 새 정부가 성공한다. 인수위는 연습하고 시행착오가 허용되지 않는 기간"이라며 "새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에 모두가 매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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