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와 대화로 검색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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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네이버가 AI와 사람처럼 대화하듯 질문하며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비롯해, 네이버의 에어서치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대화형 AI 모델이 접목됐다. 네이버는 AI와 대화하고, 3D 모델에 명령하고, AR로 현실공간에서도 정보를 보며, 사용자와 인터랙션 하는 진화된 검색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지식인터랙티브’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의 용어로 질문해도 AI가 이를 이해하고, 전문 정보를 찾아주는데 있다. 특히 AI가 검색어에 이입해 마치 직접 답변하는 것처럼 구현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실제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 더욱 실감나는 대화가 가능하다.


네이버는 검색대상을 3D 모델로 구현하고, 이를 WebXR 기반의 증강현실(AR) 기능까지 제공해 사용자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티라노사우루스를 검색하고 “걸어봐” 혹은 “뛰어봐” 등 명령하면, 실제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해 낸다. 네이버는 티라노사우루스를 시작으로, 사용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공룡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주제군을 점진 확대할 예정이다.

'지식인터랙티브'에서는 AI가 답하는 정보의 근거와 출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챗봇들이 미리 정해진 답변을 훈련해 정형화된 형태의 질의응답만 가능한 경우가 많다면, ‘지식인터랙티브’는 정해진 답변을 학습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폭넓은 질의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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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석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는 “‘지식인터랙티브’를 통해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지식백과 등 지식베이스 기반의 검색 컨텐츠가 최신 AI 기술을 만나 사용자의 정보검색을 더욱 실감나게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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