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농촌경제연구원-해양수산개발원 MOU

'섬 소멸 대응' 3개 정부 출연연구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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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섬·해양·농어촌 연구와 조사, 정책을 담당하는 3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섬 소멸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은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신안 반월도 어업인 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섬 소멸 문제 등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학술대회를 오는 5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

국내 섬과 해양, 농촌, 어촌 등을 연구·담당하는 3개 기관이 연구조사, 학술교류, 교육사업 등 서로 협력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업무협약안 서명식을 시작으로 신안군의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사례 보고, 반월·박지도 트레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신안 반월·박지도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섬을 비롯한 지방 곳곳이 소멸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3개 기관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퍼플섬’에서 섬과 지방 소멸을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나가자는 오동호 원장의 취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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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원장은 “진흥원의 첫번째 공식 업무협약식으로 의미가 깊고, 한 데 의견을 모아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각 원장님들과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섬 소멸 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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