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시범사업…근로사각지대 저소득층 대상
중위소득 50~75%이하 수시모집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소득 초과로 자활근로나 공공근로사업 등에 참여할 수 없고, 경력단절로 취업이 어려운 근로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시범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빈곤노출 위험도가 증가하자 인천시가 실질적 근로빈곤층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인천복지기준선' 마련과도 그 맥을 같이한다.
인천형 꿈이든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75%이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가자는 시가 연계한 기관에서 일하게 되며, 주 5일 1일 4~8시간 근무시 최대 월 191만4440원을 받는다.
50명 모집 인원 중 현재 21명이 일자리 제공기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모집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구에서 소득조회를 한 후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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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천형 자활사업인 '꿈이든 카페'에 이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추후 성과분석을 통해 저소득층의 수요에 맞는 중·장기적 인천형 저소득층 일자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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