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자료=주택산업연구원

3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자료=주택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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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3월 전국 분양시장 전망은 지난달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3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가 지난달보다 6.1포인트 상승한 77.6을 기록했지만 3개월째 70대 선을 유지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HSSI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시장 전망을 조사해 집계한 지표다.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기·부산 등 일부 지역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80선 전망치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89.7), 경기(87.8)는 지난달보다 각각 4.9포인트, 14.2포인트 상승했다. 부산은 5.2포인트 하락했지만 85.7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분양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우세해 보인다. 강원(80.0), 충남(85.7)은 80선을 기록한 반면 광주(78.9), 대전(70.5), 울산(78.5), 충북(70.0) 등의 전망치는 70선을 기록했다. 대구는 지난달보다 3.8포인트 감소한 53.8을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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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은 “주택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분양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어렵다는 인식이 우세한 상황”으로 분석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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