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진료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
화재 피해 10개교 오염된 공기질 개선 지원

지난 1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울진 화재 피해학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울진 화재 피해학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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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가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와 학교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16일 교육부는 울진 산불 피해학교 긴급 점검 등 현장에서 논의한 의견을 토대로 건강상태 확인과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와 학교 환경개선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에서 2개팀을 지원받아 17일 산불 피해가 심한 5개교를 방문한 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충북대병원 의료부분 1개팀이 추가 진료를 오는 24일 실시하고 학생 검진 사각지대가 없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불로 인한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트라우마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난심리전문가와 아동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통해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과 연령별 심리안정화 교육·물품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화재로 인해 그을림이나 탄 냄새 등 학교 내부에 오염된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10개교에 전문청소업체를 활용해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공기 청정기 필터교체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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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추가적으로 지원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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