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당원 새로 합류" 여야 대선 직후 '청년 당원' 늘어
이준석 "100만 책임당원 목표", 윤호중 "변화 요구 목소리 경청"
[아시아경제 강우석 인턴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직후 청년들의 당원 가입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선거 이후 9000명 가량의 10·20·30 세대 당원이 새로 합류했고, 그 기간 동안 전체 1만2000명이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기준으로 당비를 1회 이상 납부한 당원의 수가 84만명에 도달했다. 지난 전당대회 시점의 27만여명에 비해서 3배 가까이로 늘었다"며 "100만 책임당원을 넘어서는 그날까지, 당원 배가운동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개혁법안 실천을 위한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원본보기 아이콘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14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며칠 새 2030 청년은 물론 전 연령에서 10만명에 가까운 분들이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며 회초리를 들고 입당했다"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드시 부족함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홈페이지에는 온라인입당 신청 급증을 알리며 "각 시·도당에서 빠른 승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업무량 증가에 따른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공지문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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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입당자가 1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 입당자는 80%에 달하고 특히 2030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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