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자치구 425개 모든 동에서 '돌봄SOS센터' 서비스
돌봄 공백 해소 총력…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속 돌봄서비스 중단 없이 운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수요 급증, 2년 넘게 지속 중인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돌봄SOS센터의 전 동 확대를 결정햇다.
지난 2019년 성동구·노원구·은평구·마포구·강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 차상위,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거나 장애인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SOS센터를 통해 시민들은 필수적인 외출활동을 지원받거나(동행지원), 식사배달(식사지원), 가정방문 돌봄(일시재가) 서비스 등 10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재택치료자의 경우 외부 활동이 철저히 제약돼 식료품 구입 등이 불가능한 만큼 서울시는 적극적인 식사 지원 서비스로 집에서 건강을 회복 중인 확진 시민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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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 시민들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서울시에서는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돌봄SOS서비스가 위기 속 시민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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