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계산대에 정렬한 장난감 탱크들. / 사진=이제석 광고연구소

마트 계산대에 정렬한 장난감 탱크들. / 사진=이제석 광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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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는 남의 나라 일이 아닙니다. 당장 우리나라에도 후폭풍이 찾아옵니다."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씨가 '우크라이나 반전(反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크라이나를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에도 여파가 미칠 수 있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광고는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여파가 국내 서민경제에까지 닿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 사진=이제석 광고연구소

광고는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여파가 국내 서민경제에까지 닿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 사진=이제석 광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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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손바닥 크기의 장난감 모형 탱크 행렬을 마트 바닥, 매대 등에 길게 늘여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탱크 행렬 근처에는 '전쟁의 여파는 우리 가게에도 찾아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가 새겨진 소형 피켓이 놓여있다. 시민들은 이 QR코드를 통해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접속해 소액 기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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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국제 정세에 관심이 없는 대중들에게 당장 서민 경제를 체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 중에 있다"라며 "분쟁 지역이자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과거 역사 속에서 수많은 침략의 아픔을 겪어 왔기에, 그 누구보다 세계 평화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관심과 후원,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도를 담았다"라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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