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자신의 집 앞으로 불러낸 후 지인 찔러

지인 불러내 흉기로 갑자기 찌른 5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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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지인을 불러내 흉기로 찌른 혐의로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53)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35분께 지인 B씨(50)를 양천구 소재 자신의 집 앞으로 불러내 흉기로 복부를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신이 타고 온 차량 안으로 도망친 뒤 경찰에 “아는 형이 불러서 갔는데 범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앞에서 B씨를 위협하고 있던 A씨를 분리조치했다. 이후 A씨는 범행 사실을 자백하고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복부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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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를 알기 위해 A씨를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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