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남양주 LX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한 '디지털트윈국토 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2.3.11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1일 경기도 남양주 LX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한 '디지털트윈국토 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2.3.11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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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한국판 뉴딜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의 데이터 구축이 연내 마무리 될 전망이다. 당초 2025년까지 완성하겠다는 목표였는데 이를 3년 앞당긴 것이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이날 경기 남양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디지털 트윈국토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부터는 디지털 트윈국토 통합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해 2024년부터 각 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디지털 트윈국토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등 행정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 프로젝트는 3차원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국토정보를 구현하는 것이다. 여기에 민간·행정 등 각종 데이터를 연결해 시물레이션을 거쳐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등 의사결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 차관은 "도시의 인구 분포·이동, 상권·물류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치안·관제, 복지(응급의료, 돌봄), 환경(미세먼지), 교통 등 각종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 모델(솔루션)을 시험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정부는 2017~2021년 동안 총 1647억원, 올해 673억원까지 총 232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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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차관은 "공공 행정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넘어 제조, 건설, 교통, 안전, 에너지 등 민간 부문의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트윈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야별 3D 데이터 구축과 민간 개방, 3D시각화 등 핵심기술개발(R&D) 지원 등을 통해 민간 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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