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를 동반한 안개에 싸여 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전국의 기온이 오르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강진형 기자aymsdream@

2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를 동반한 안개에 싸여 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전국의 기온이 오르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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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오는 5일은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관측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황사로 덮인다. 서해5도에서 이날 오후 6시경부터 황사가 관측되고 3시간 이후부터는 중부지방에 황사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 3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 이어 4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했다"며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기압골 뒤쪽에 동반된 북서풍을 따라 한국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을 가리킬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새벽 수도권·강원·충청·호남과 오전 영남·제주의 미세먼지 수준은 '매우 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주를 뺀 전국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을 가리키고 있다.

주말 사이 추위도 찾아온다. 5일과 6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낮과 밤 기온 차도 10~15도로 크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와 영상 5도, 인천 영하 1도와 영상 4도, 대전 0도와 영상 8도, 광주 영상 2도와 영상 8도, 대구 영상 4도와 영상 10도, 울산 영상 5도와 영상 11도, 부산 영상 6도와 영상 1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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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도 예상된다.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경북내륙엔 강풍특보가 발동돼 있다. 이 지역에선 5일까지 시속 35~60㎞ 이상 강풍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 다른 지역은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인 돌풍일 불 가능성도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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