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재테크]이미지 올리고 이름 입력하면 NFT 발행 끝…쉽게 도전하세요
'그라운드X' NFT 제작 서비스 주목
하루 10개까지 발행 가능
가상화폐 지갑 '카이카스' 계정 필요
판매 위해선 거래소 '오픈씨'에 접속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배우 구혜선 NFT 미술작품 2000점 완판'
'총 1억2000만원, 래퍼 개코 참여 NFT 완판'
대체불가능토큰(NFT) 열기가 뜨겁다. 각각이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 Ctrl+C, Ctrl+V가 난무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나만의 작품을 소유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익숙지 않은 용어에 일반인에겐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NFT 제작 서비스 크래프터스페이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쉽게 NFT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고 해 초보자들도 도전하고 있다.
NFT를 제작·판매하기 위해선 크래프터스페이스에 로그인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인 카이카스(Kaikas) 계정이 필요한데 다운로드 후 크롬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에 설치하고 안내에 따라 계정을 생성하면 로그인이 가능하다.
발행 과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서 'NFT 발행하기'를 클릭하면 이미지나 영상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배경색, 이름, 설명 등을 입력한 뒤 발행하기를 누르면 끝이다. 하루 10개까지 발행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상단 '나의 NFT'를 누르면 소유·발행한 NFT를 볼 수 있다.
판매를 위해선 세계 최대 규모의 NFT 거래소 오픈씨에 접속해야 한다. 오픈씨와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인 클레이튼의 기술적 통합으로 크래프터스페이스에서 제작한 NFT는 이곳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오픈씨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지갑 모양을 클릭하면 여러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 목록이 뜨는데 여기서 카이카스를 선택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후 지갑 모양 왼쪽에 있는 프로필을 클릭하면 발행했던 NFT가 게재돼 있는데 클릭 후 오른 쪽 상단의 'Sell'을 누르면 판매할 수 있다.
크래프터스페이스에서 제작한 NFT는 WKALY(약 1462원) 단위로 판매가 가능하다. 수수료는 설정한 가격에 2.5%다. WKALY는 클레이튼에서 유통되는 가상화폐인 KALY(클레이)를 외부 네트워크에서 유통하기 위해 변환한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처음 판매할 경우 카이카스와 오픈씨의 연동을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0.002WKALY가량을 오픈씨에 인증 명목으로 결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카이카스 지갑에 KALY를 전송해야 한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에선 코인원에서 KLAY를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코인원에서 가상화폐 거래가 어려울 경우 가입과 인증 등에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기자는 결국 인증에 실패해 KALY를 가지고 있던 지인에게서 전송받았다. 거래소를 통하지 않을 경우 오픈씨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데 최소 금액이 4만원으로 설정돼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KALY만 카이카스 지갑에 소유할 수 있으면 이후 과정은 간단하다. 결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전송 받은 KALY가 WKALY로 변환돼 결제되고 인증이 완료된다. 이후 NFT가 거래소에 등록되고 판매가 시작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