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익 231억원…전년比 61.6%↓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네오위즈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612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8%, 61.6%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54% 감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PC·콘솔 게임 부문에서 3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출시 1주년을 맞은 ‘스컬’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한국 인디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스컬은 PC에 이어 지난 10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등 콘솔버전으로 플랫폼을 확장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출시, 스팀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3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개발사 ‘하이디어’ 인수합병을 통해 편입된 ‘고양이와 스프’의 성과가 반영됐다. 고양이와 스프는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달성했으며, 특히 북미와 일본에서 견조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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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올해 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 등 미래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 본연의 재미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달 중 ‘크립토 골프 임팩트’를 먼저 출시한다. 전략 RPG ‘브레이브 나인’과 1인칭 슈팅 게임 아바(A.V.A) 역시 2분기와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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