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캐슬 석탄 가격 변화 추이.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캡처

호주 뉴캐슬 석탄 가격 변화 추이.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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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석탄 가격이 또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가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력용 연료탄인 석탄을 많이 사용하는 산업계에 부담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호주 뉴캐슬산 석탄 가격은 톤(t)당 248.64달러(약 30만1227원)로 나타났다. 연초 대비 47.1달러(23.4%·5만6940원)나 오른 것은 물론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해 10월 15일의 253.55달러(약 30만7175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석탄 가격은 탄소 저감 정책과 이에 따른 공급 감소로 지난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12월 안정세를 찾으며 150달러선까지 내려갔지만 올 초부터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가 전력 부족을 이유로 석탄 수출을 금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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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소비가 많은 철강·발전 등 업계에선 내부적으로 역대 최고가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대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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