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그린모빌리티어워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상 '포스코'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포스코가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 ‘e오토포스’를 론칭하고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오토포스는 전기차와 수소차에 쓰이는 포스코의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제품과 이를 활용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패키지다.
주요 제품으로는 차체·섀시용 고장력 강판, 구동모터용 에너지 고효율 강판, 배터리팩 전용강재,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이차전지소재용 양·음극재 등이 있다. 이 제품이 적용된 차체는 가벼우면서도 강하다. 포스코가 개발한 전기차 차체 솔루션 PBC-EV는 초고강도 경량강판(기가스틸)을 45% 이상 적용해 기존 동일 크기의 내연기관 차량 대비 30%의 경량화를 이뤘다.
포스코가 만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강판 ‘Hyper NO(무방향성 전기강판)’는 전기에너지를 회전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기차 구동계 부품 효율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고효율 전기강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는 올해부터 약 1조원을 투자해 연산 30만t 규모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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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스코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를 독자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포스코 고유의 후처리 기술로 표면 전기전도성을 확보하면서 코팅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혁신적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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