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서울시는 17일 오후 5시 20분부터 제설 보강단계 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에 이날 오후 눈이 내려 최대 0.3cm가량 쌓인 뒤 잠시 그쳤고, 다시 눈이 내려 1㎝ 정도까지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시는 제설 작업에 인력 5000여 명, 제설 장비 1000여 대, 제설 자재 2000여t을 투입하고 시내 간선도로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제설 작업을 벌여 주요 도로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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