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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MZ(밀레니엄)세대가 '미래 통일의 결정권자'라며 이들의 시각을 발전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1일 화상으로 열린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학술회의'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 분단과 대결의 낡은 구도를 넘어 상생과 연대의 원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희망과 잠재력을 MZ세대들에게서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일각에서는 MZ세대가 ‘통일에 관심이 없다’, ‘통일에 부정적이다’ 이런 우려도 존재하지만, 이들이야말로 ‘평화의 주인’이고, 미래 통일의 결정권자"라며 "MZ세대인 청년들의 인식과 시각을 우리가 발전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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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정부는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이 장기적인 여정에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청년과 함께 그 시대를 열어나갈 준비를 더욱 가속화 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평화와 통일의 앞마당’을 아낌없이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비워주고, 내어주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기성세대들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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