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 출시, 내년도 삼성페이 결제 도입

민선 7기 종합 목표 149% 초과 달성, 3만700여개 일자리 창출

경북 포항시청.

경북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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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긴 코로나 시국에도 경북 포항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의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상승하고 지역 내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서비스업 이용객과 수산물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해 지역 실물경제 지표가 살아난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방역체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대응 경제 대책과 청년 공공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쳤다.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제한이 된 업종과 영세 소상공인에 핀셋 지원으로 시 자체 예산을 확보해 3만1000여개 업체에 122억원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피해구제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9700여개 업체에 10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고 올 한해만 총 224억원 상당의 포항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을 3900억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포항사랑 카드형·모바일형 상품권을 출시했다.


내년에는 삼성페이 결제방식을 경북 최초로 도입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을 올리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40개 사업에 20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 선호 정책 발굴과 청년 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올해 12월에 개소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청년 중심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등 청년이 살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민선 7기 종합계획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2만590개보다 149%를 초과 달성한 3만700여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까지 총사업지 239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도시가스와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시행해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향후 10년 안에 전 시민 99%에 에너지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복지 불균형 해소에도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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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은 “내년은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 “튼튼한 방역 체계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소비활동을 하도록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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