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운영비 등 '에너지공대' 핵심 예산 3종 관철

하반기 나주·화순 행안부 특교세 7건 40억 확보

신정훈 국회의원이 10일 나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신정훈 국회의원이 10일 나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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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김육봉 기자] 신정훈 국회의원이 사상 최초 전남 국비 8조원, 광주 3조원 시대를 여는 성과를 올리는 동시에 에너지·백신·심혈관·탄소 등 전남과 광주 미래산업의 든든한 기반을 구축했다.


신 의원은 이날 나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에 나주시와 화순군 중점사업의 국비가 다수 증액됐다고 밝혔다.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 나주’, ‘바이오 메디컬의 허브 화순’으로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가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구운영비(출연금 사업비) 270억원을 비롯해 초강력레이저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용역비 15억원(총사업비 9000억원),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40억원(총사업비 485억원) 등 에너지공대 핵심 예산 3종을 관철했다.

나아가 에너지공대를 ‘법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해 에너지공대 기부금액에 대해 공제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했다.


또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예산안 통과 막판까지 끈질긴 협상을 통해 ‘(가칭)창의융합복합전시관’ 건립 용역비 5000만원(10개 혁신도시 총 5억원)을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악취발생시설 정비를 통한 혁신도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신 의원은 “야당의 무분별한 농촌재생뉴딜사업(농촌공간정비계획) 삭감 주장을 차단하고 정부 원안 322억원을 지켜내 내년 초 공모사업에 나주·화순지역 사업의 선정 가능성을 가시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주·화순 예산은 신규 사업 10건, 증액 3건 등 총 13건이 추가돼 당초 정부예산안 보다 525억원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전남 지역 전체 예산 규모도 총 8조3914억원에 달해 사상 첫 국비 8조원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광주 고자기장연구소(총사업비 1조원 추정),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총사업비 1500억원),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280억원) 등 명실공히 광주전남의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를 좌우할 미래전략 산업 관련 연구기반 시설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 의원은 올 하반기 나주·화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7건 40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특교·교육특별교부세 등 총 18건 122억원 교부의 쾌거를 이뤘다.


구체적으로 2021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사업에 나주 3건, 화순 4건 등 총 7건이 선정됐다.


그동안 보행자 도로가 없어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었던 ‘나주 반남 201호선 확장공사(7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7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을 비롯해 나주 CCTV 교체사업(7억원) 등 시급했던 재난 안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교 100주년을 맞는 ‘왕곡 양산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증축(11억8700만원)이 2021년 하반기 교육특교세 대상에 선정됐다.


신 의원은 “이 모든 것이 함께 노력해 주신 공직자와 주민들의 덕분이다”며 “에너지공대의 배가 띄워졌으니 에너지벨리 구축의 마중물로 삼아 혁신도시와의 연계된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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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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