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도 '밥상 ESG' 실천 약속…aT와 업무협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왼쪽에서 다섯번째),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12일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aT)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 중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외식 업계도 참여하게 됐다. 식당 등 현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aT는 한국외식산업협회와 12일 서울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과 건강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및 홍보 ▲국내외 외식정보 협력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aT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넷 제로)'를 실천하는 게 목표다. aT는 지난 9월 관련 선포식을 갖고 캠페인 참여 기관 등을 확대해나가고 있고 이번에 외식 업계도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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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두 기관은 오는 15일부터 30일간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인 '2021 코리아 먹켓페스타'를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계의 경영위기 극복과 안심식당 등 외식 관련 정부 정책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저탄소·친환경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외식업계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aT는 지구와 국민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적인 외식문화 확산과 외식업계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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