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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尹 같은 무자격자 걸러내라고 컷오프 있는 것...그만둬야"

최종수정 2021.10.23 13:15 기사입력 2021.10.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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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불리 떠나서 한국정치와 대한민국 국격이 말이 아냐"
"착잡하다" 이준석엔 "단호한 징계 조치해야"

지난 9월9일 국회 제5회의장에서 열린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여야 협의체 회의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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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두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를 향해 "대통령 후보 그만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씨는 대통령은커녕 후보 자격도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 국가지도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이런 역대급 망언에 이어 국민에게 사과하라니까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으로 국민을 조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역대 대통령 후보 중에 이런 참담한 수준이 있었나 싶다. 이런 무자격자 걸러내라고 컷오프라는 제도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씨가 상대하기 수월하다고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접어야 한다"며 "민주당의 유불리를 떠나서 한국정치와 대한민국의 국격이 말이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에서는 문재인 정부 밉다고 윤석열씨에게 기대하지만 이런 무자격자 내세우면 국민의힘도 같이 망한다"며 "이준석 대표도 착잡하다고 끝낼 일이 아니다. 상식 초월 반려견 사과쇼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단호한 징계 조치를 해야 한다. 여야 유불리를 떠나 윤석열 컷오프는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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