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Z폴드3·Z플립3 미국서도 인기… 초기 판매량 노트20의 87%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의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가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체 판매량도 200만대에 이르면서 본격적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내 Z폴드3·Z플립3의 초기 3주 판매량이 지난해 비슷한 시기 출시된 ‘갤럭시 노트20’의 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체 판매량은 9월 말까지 약 200만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품질 이슈와 높은 가격으로 틈새시장용으로 평가받던 폴더블폰이 본격적으로 대중적 제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폴더블폰의 경우 입소문으로 판매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후속 모델 판매량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중 Z폴드3와 Z플립3의 판매 비중은 각각 48%와 52%로 비슷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플래그십 출시 초기 고가 제품 위주로 판매가 일어나는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Z플립3의 판매 비중이 훨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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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연구원은 "기존 갤럭시 노트는 애플 신제품 출시 후 판매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폴더블 시리즈는 명확한 차별화 요소가 있어 이런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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