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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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진행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 여파로 촬영을 중단한 후 국내에서 완성한 영화 '보고타'가 우여곡절 끝에 크랭크업했다.


6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는 이같이 밝혔다. 영화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범죄 드라마. 배우 송중기가 주인공으로 분하고 이희준·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보고타'는 지난해 1월 콜롬비아 현지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그해 3월 촬영을 중단했다. 촬영을 접고 전원 귀국 후 확산세가 잦아들자 6월 국내에서 촬영을 재개했다. 이후 송중기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또 다시 중단되기도 했다.


배급사를 통해 김성제 감독은 "전 지구를 덮친 역병이라는 맞바람을 온 몸으로 받아 내다보니, 항구에 도착을 하긴 했다"며 "배우들과 스탭들의 이해와 양보와 투지로 난파하지 않고 올 수 있었다. 모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고 했다.

송중기는 "여러 가지 많은 고비도 넘기고, 그 고비를 넘긴만큼 좋은 결과물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굉장히 특별한 영화가 될 것 같다"며 "국희가 콜롬비아에 도착해서 한 계단, 한 계단 성장했듯이 배우로서 '보고타'를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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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는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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