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이용 하루 12.6兆…'사상 최대' 갱신
한은 6일 2021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 이용 현황 발표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코로나19로 언택트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뱅킹 이용 실적(일평균)은 금액 기준 12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갱신했다. 이는 전년 하반기 대비 19.8% 증가한 것이며, 2009년 12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모바일뱅킹 이용 실적(일평균) 건수 및 금액 기준 1405만건, 12조6000억원으로 무려 19.8%, 13.3%씩 증가했다.
은행 업무에도 언택트가 확대되면서 인터넷뱅킹 하루 평균 이용액이 68조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이용은 12조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모바일뱅킹을 포함해 모두 1억 8657만명으로 전년말대비 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 4580만명으로 7.9% 증가했다.
인터넷뱅킹 개인 및 법인 등록고객수는 각각 1억 7509만명, 1148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5.7%, 4.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뱅킹 이용도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 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을 통한 조회·자금이체·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 및 금액은 1703만건, 68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하반기 대비 각각 8.6%, 10.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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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 실적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도 금액 및 건수 기준으로 각각 18.5%, 82.5% 수준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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