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테슬라 AI 데이' 개최…자동차·부품업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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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테슬라의 AI 데이가 오는 19일 개최될 예정이어서 국내 자동차와 부품 업종 전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매년 개최된 테슬라 행사 전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국내 업종은 자동차 및 부품업종이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슬라는 2019년 자율주행 데이, 2020년 배터리 데이에 이어 올해는 AI 데이를 개최한다"면서 "시장은 테슬라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보다 강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AI 데이 이벤트가 오는 19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시연과 기술설명은 일론 머스크와 함께 테슬라 AI 팀을 이끌고 있는 안드레아 카르파티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AI 데이에선 테슬라의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이 및 하드웨어 개발 진행상황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이번주(17일~20일) 국내 증시는 모멘텀 부재 속 등락 폭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밴드는 3150에서 3250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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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코스피의 자체의 동력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반도체 관련 센티먼트 약화는 단기적으로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업황 사이클 둔화 우려가 자리잡고 있는 현 매크로 환경 속 양호한 이익 팩터를 보유하고 있는 테마에 집중할 필

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2차전지는 코스피 내 차지하는 2021년 영업이익 비중이 연초 이후 꾸준히 증가한 업종으로, 이번주 이벤트 드리븐 차원에서 2차전지 테마를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면서 "이어 테슬라 AI 데이 개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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