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요양병원 AZ 33명·화이자 1명, 2차 접종 한달넘어

5일 경남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내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수많은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5일 경남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내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수많은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7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3일 기록한 118명을 껑충 뛰어넘어 단박에 깼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후 기준 부산시 신규 확진자는 171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8978명이 됐다.

기장군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식당과 피시방, 노래연습장, 주점 등 다양한 시설과 장소에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기장군 요양병원은 직원 3명이 먼저 감염된 후 환자와 가족 등 연쇄 감염이 이날까지 39명으로 누적됐다.

확진자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2차례 모두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 34명 중 1명은 화이자, 33명이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중 가장 최근 백신 접종을 완료한 날이 지난 6월 28일이어서 ‘돌파감염’으로 보고 있다.


이들 확진자 171명은 지역별로 중구 3명, 서구 3명, 동구 3명, 영도구 4명, 부산진구 18명, 동래구 7명, 남구 7명, 북구 3명, 해운대구 13명, 사하구 6명, 금정구 7명, 강서구 4명, 연제구 11명, 수영구 14명, 사상구 6명, 기장 12명 등 부산 16개 구·군 전역에서 감염자가 나왔고, 이밖에 병원 43명, 해외 2명, 타지역 5명 등이다.


또 연령대로 보면, 10대 미만 7명, 10대 5명, 20대 33명, 30대 31명, 40대 25명, 50대 20명, 60대 17명, 70대 10명, 80대 이상 23명으로 조사됐다.

AD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유흥시설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기존 8일에서 22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