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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전국 곳곳 비 또는 소나기…습도 높아 체감온도 33도 이상

최종수정 2021.08.02 17:39 기사입력 2021.08.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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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1일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1일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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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당분간 전국 곳곳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전주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좀처럼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 강원도·충청권·남부지방에, 다음날은 중부지방·전라권·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


특히 3일 낮에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서 시간당 50㎜의 매우 강한 비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와 호우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수도권(경기 남부 제외)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충남 북부 제외), 전라권, 경상권(경남 남해안 제외), 제주도 10∼60㎜(많은 곳 전라권 80㎜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5∼40㎜다.


대기가 불안정해 3일 낮 동안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같은 날 밤부터 4일 새벽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오후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 남부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온다.


기상청은 "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주보다는 다소 완화되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이어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내외가 되고,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3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기온이 떨어질 수 있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다"고 설명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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