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출신 법무부 차관 다시 발탁…"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내일(14일)자로 임명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검찰 개혁, 여성·아동 범죄정책 등 법무부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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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관 자리는 지난 5월28일 이용구 전 차관 사의 표명 이후 공석이었다. 강 내정자가 청와대 인사 검증을 받은 게 알려지면서 법조계 안팎에서 그를 유력 후보로 주목했다.

강 내정자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강 내정자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법관 출신 인사이다.


법관 퇴임 이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생활을 하던 그는 지난해 7월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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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차관에 이어 강 내정자도 비(非)검찰 출신이다. 법무부 차관은 검사 출신 인사를 기용하는 게 관례였는데 연이어 법관 출신을 발탁한 셈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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