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배우 김부선씨./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배우 김부선씨./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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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을 향해 비판 메시지를 내고 있는 배우 김부선씨에 대해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하나. 그분 얘기는 이 정도 하면 됐다"고 일축했다.


이 지사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관련 질문을 받자 "얼마나 더 증명을 해야 하느냐"라며 "그 정도로 해주시고 판단은 국민께서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과거 이 지사와 교제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변호사였던 이 지사를 만나 1년 넘게 교제했고, 이 지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총각을 행세를 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이 있다는 주장을 했고, 이 지사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신체 검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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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전날(1일)에는 이 지사가 '가족 폭언'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한 뒤 "재명아, 나는? 내 딸은?"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 지사를 향한 비난을 지속하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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