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5~11까지 축제극장 '몸짓' 앞마당서 개최

춘천 마임축제 공식 포스터 [춘천시 제공]

춘천 마임축제 공식 포스터 [춘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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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시즌 페스티벌 'summer;movement'을 연다.


'2021 춘천마임축제'는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가 주최·주관하며 봄 시즌 폐막 주제공연이었던 '봄이 오는 길'을 여름 시즌 축제로 이어간다는 의미로 축제극장 '몸짓'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28일 주최 측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마임 프린지'는 2018년 신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마임 프린지'는 신진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타격 받은 예술가들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마임 프린지에 지원한 13팀 중 최우수 1팀을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가 포함한 'DOUZONE 프린지 상'을 수여하고 내년 축제의 공연팀으로 초청한다.


축제 기간에 축제극장 몸짓 주변에서는 '시·청각 설치 미술'로 강한 생명력을 지닌 '사이프러스 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사이프러스'와 따스한 봄을 피워내는 시민 참여 설치 미술 '웜 블라 썸'등을 상시 전시한다.


6일부터 10일 오후에 진행하는 '아트 피크닉 in 몸짓'은 극장 내 카페빈 공간을 꾸며, 춘천마임축제를 골라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몸짓 앞마당에서는 작은 공연들도 열린다.


춘천마임축제 대표 프로그램 '아!水라장', '물화일체'를 비롯해 축제에서 사용한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을 선별해 쇼룸 형태로 전시하는 'CIMF쇼룸'이 극장 앞마당에 구현한다.


매년 버려지는 축제의 많은 쓰레기는 일부분 줄이고, 시민에는 쇼룸 전시 물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 축제를 간직하고픈 이들에게 추억을 일상으로 옮기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9일에는 마임배우 류성국의 팬터마임 옴니버스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이야기, 청년들의 삶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한 이야기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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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 동안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춤추고 노래했던 카바레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중곡예 공연'과 '들꽃 체육관'의 <극동아시아 땐쓰>, 여성의 서사를 담은 전통 연희극, '와락'의 <나그네는 왜 옷을 벗었던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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