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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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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EV 기술 적용…연비개선·배기가스 저감 등 친환경성 강화

재규어 랜드로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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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프리미엄 7인승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분변경을 거친 뉴 디스커버리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ℓ I6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 강력한 성능 및 효율성을 갖춘 한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를 탑재하고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일신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뉴 디스커버리의 외관은 리어램프, 전후 범퍼 하단, 에어 인테이크, 그릴, 휠, 사이드 밴트 등에 새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강인함과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엔 11.4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조명식으로 변경된 버튼, 토글 방식의 기어 셀렉터 등이 장착됐다. 새 2열시트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감과 부드러운 착좌감을 강화했다.


또 경량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인제니움 3.0ℓ I6 디젤 엔진엔 MHEV 기술이 적용, 제동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엔진구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비 개선 및 배기가스 저감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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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니움 3.0ℓ I6 디젤 엔진을 장착한 뉴 디스커버리 D250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58.1㎏·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1초에 도달한다. D300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8초면 가속 가능하다.


P360 모델에 탑재된 인제니움 3.0ℓ I6 가솔린 엔진 역시 MHEV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 모델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1㎏·m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5초로 우수한 성능을 낸다.

이외 뉴 디스커버리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 드라이빙&트렉션 컨트롤 시스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3D서라운드 카메라,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도강 수심 감지 기능 등 전지형 기술 및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뉴 디스커버리는 총 4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가격은 D250 S 8680만원, D250 SE 9500만원, D300 HSE 1억990만원, P360 R-Dynamic SE 1억1340만원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뉴 디스커버리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프리미엄 7인승 대형 SUV라는 디스커버리의 오랜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며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보다 강력해진 친환경 파워트레인,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까지 더해진 뉴 디스커버리의 놀라울 만큼 다재다능한 매력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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