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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조세 나타내는 코스피…셀트리온 3형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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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승세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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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개인은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팔아치우는 가운데 코스피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관련 종목들은 10%대 상승폭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1%(0.45포인트) 상승한 3249.77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9시22분 하락전환 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개인은 365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687억원, 2949억원을 순매도했다.


약세를 나타낸 업종이 다수다. 은행의 하락폭은 0.92%로 가장 크다. 이어 금융업(-0.88%), 증권(-0.83%), 철강금속(-0.64%), 운수장비(-0.62%) 등 순으로 하락했다. 종이목재(3.11%), 서비스업(2.12%), 의약품(1.66%), 전기가스업(1.51%), 비금속광물(1.21%)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 의 상승폭은 5.08%로 가장 컸다. 이어 카카오 (4.06%), NAVER (4.03%), 삼성바이오로직스 (0.47%), 삼성SDI (0.16%) 순으로 올랐다. LG화학 (-2.59%), 기아 (-1.78%), SK하이닉스 (-0.78%), 삼성전자 (-0.37%), 현대차 (-0.21%)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1%(6.05포인트) 상승한 997.18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59분 998.85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거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147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35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의 상승폭은 2.88%로 가장 컸다. 이어 제약(1.78%), 디지털콘텐츠(1.32%), 종이·목재(1.03%), 금속(0.95%) 등 순으로 올랐다. 방송서비스(-1.30%), 통신방송서비스(-0.84%), 건설(-0.59%), 기계·장비(-0.49%), 금융(-0.45%) 등은 하락했다.


CJ ENM 을 제외한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 은 11.31%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씨젠 (4.97%), 셀트리온헬스케어 (4.34%), 펄어비스 (3.88%), 알테오젠 (3.32%), 카카오게임즈 (2.30%), HLB (0.75%), SK머티리얼즈 (0.47%), 에코프로비엠 (0.26%) 순으로 상승했다. CJ ENM 은 1.90% 하락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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